1982년 2월 20일 발행
저자 : 이주홍
발행인 : 추영랑
발행처 : 태화출판사
18.8*26cm 51쪽
소장처 : 이주홍문학관
이번 호로써 갈숲의 나이 10살. 해수로는 4년째로 접어든다. 나이가 들었으면 조금은 성숙한 빛도 보일법 한데 다소라도 달라진 게 있을까? 다른 건 발전이 되어 있어도 좋지만 어린 마음만은 처음 났을 적처럼 고스란히 숫되기를 바라고 싶다. 처음부터 너무 어른스레 뽐내고, 닳아빠진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. 오늘까지 호를 거듭해 오는 사이에는 호마다 열심히 쓴 동인들의 글이 길이 남을 것도 있겠지만, 무엇보다도 책을 내는데 물심양면으로 큰 힘이 되어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위시 그밖의 여러 고마운 분들에게 예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. 이번 호는 부산아동움화예술진흥협회장 최시병선생이 출판비를 전담해 주셨다. 동인 일동 감사를 드리면서 그분이 소영하는 일들고 모두 잘 되어나가길 축원해 마지 않는다. - 갈숲생